새벽 교통 정리하던 60대 택시기사, 음주운전 차량에 참변
GM정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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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시간전
사건 개요:
- 일시: 2024년 11월 1일 새벽 3시경
- 장소: 서울 노원구 한천교 사거리 인근
- 피의자: 30대 남성 A씨
- 피해자: 60대 택시기사 B씨
사건 경위:
A씨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, 교통 정리를 위해 수신호를 하던 B씨를 들이받아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.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.092%로, 이는 면허 취소 기준을 초과하는 수치입니다.
피해자 정보:
B씨는 2001년부터 2023년까지 모범운전자 표창을 7회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, 사고 당일에도 교통 정리 봉사활동 중이었습니다. 모범운전자는 경찰청장이 선발하여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, 도로교통법상 수신호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 중 한 명입니다.
수사 진행 상황:
서울 노원경찰서는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입건하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.
기사 하나 뿐인...
음주 운전 이젠 뿌리 뽑아야...